헤르페스 1형 2형 차이점 / 헤르페스 2형 치료법

헤르페스 바이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이 바이러스는 단순포진바이러스라고도 불리며 주로 입술과 구강점막 등에 나타나는 수포성 질환입니다.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몸속에 잠복하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발한다고 해요. 특히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께서도 얼마 전에 대상포진 진단을 받으셨거든요. 이렇게 누구에게나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약품과 주사기 사진

헤르페스 1형과 2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헤르페스 1형은 입 주위에만 물집이 생기는 반면, 헤르페스 2형은 성기와 항문 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심하다는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헤르페스 2형은 성관계로도 전염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헤르페스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치료방법으로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있지만 완치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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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진단은 어떻게 받나요?
일반적으로 피부 병변 부위로부터 체액을 흡인해서 검사용 세포 배양지에 도말 후 48시간 동안 배양하면 1차 결과를 얻을 수 있고, 2차로는 혈액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형광항체법(immunofluorescence assay)이라는 검사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답니다.

헤르페스 치료약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대표적인 항바이러스제제로 아시클로버 성분의 연고나 알약이 있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모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가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조스타박스는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하며, 발병률이 높은 60대 이상에서는 예방효과가 70% 수준이고, 젊은 층에선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르페스 전염성이 높나요?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상태로 존재하다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오면 다시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성관계를 통한 전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 사이에서도 각별히 주의해야 하죠. 그러나 다행히도 일상생활에서의 전염 위험성은 높지 않습니다.

헤르페스 예방법은 어떤 게 있나요?
우선 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이것들을 지키는 건 쉽지 않죠. 그렇다면 비타민C 섭취를 통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