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액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증상으로는 가슴 쓰림, 속쓰림, 신트림, 목 이물감,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정작 치료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합시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은 무엇인가요?
위산 과다 분비나 위장 운동 저하 두 가지 요인이 대표적이며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 또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바쁜 일상생활 탓에 끼니를 거르거나 폭식 또는 야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증상(가슴 쓰림, 산 역류)등이 나타나며 내시경 검사상 식도 점막이 헐어있는 ‘미란’ 소견이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 없이 비전형적인 증상만 나타나거나 만성 기침, 천식, 후두염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약 종류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치료제로는 위산분비 억제제, 제산제, 소화관운동 촉진제 등이 있습니다. 위산분비 억제제는 오메프라졸, 란소프라졸, 판토프라졸 등 프로톤 펌프 억제제 계열 약물이 주로 사용되며, 1일 1회 복용하면 됩니다. 단, 환자 상태에 따라 용량 조절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생활 가이드 알려주세요!
먼저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초콜릿, 술, 담배 등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을 낮추는 음식물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취침 시 침대 머리 부분을 약간 올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2~3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것이 좋고, 취침하기 바로 전에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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