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얼굴뼈 측방향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촬영목적
중복된 얼굴뼈(안면골, facial bones), 나비뼈큰날개(접형골대익, greater wings), 눈확위벽(안와상벽, orbital roofs), 안장(터어키안, sella turcica), 광대뼈(권골, Zygoma)와 아래턱뼈(하악골, mandible)를 관찰할 수 있다.
2) 촬영방법
환자는 머리에 있는 금속, 플라스틱 등 기타 이물질을 제거하고, 선 자세(erect position) 또는 엎드린 자세(prone position)로 하며, 환자의 협조가 가능할 때에는 선 자세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촬영쪽 뺨을 상수용체(IR)쪽으로 밀착시켜 촬영대 또는 머리 고정장치에 머리의 측면을 놓는다.
환자를 편안하도록 몸통(body)을 사위(oblique position) 상태로 하여 머리를 바른측면 자세(true latalal position)로 한다.
머리의 회전을 점검하는 방법은 뒤쪽으로 뒤통수뼈융기(후두골 융기, protuberance)와 앞쪽으로 코뿌리점(비근점, nasion) 또는 눈썹활사이(미간, glabella)을 손으로 만져 두 기준점이 상수용체(IR)면으로부터 동일한 거리에 있는지를 확인한 후 정중면이 IR과 평행되게 조절하고 눈확사이선(동공간선, interpupillary line)이 IR면과 수직되게 한다.
안와하이공선(infraorbitomeatal line : IOML)은 상수용체(IR)의 위·아래 가장자리와 평행이 되도록 조절한다.
중심X선은 촬영대 또는 머리고정 장치에 수직되게 하고 귓구멍(외이공, externalacustic canal)과 외안각(outer canthus) 사이 중간 위치인 광대뼈 부위가 상수용체(IR) 중심에 오게 한다.
X선관 초점-영상면 사이 거리(SID)는 머리고정 장치를 사용한 경우 90cm, 촬영대표면으로부터는 100 cm 로 하여 촬영한다. 조사야는 8×10 인치(20×25 cm)로 하거나 얼굴뼈의 가장자리와 조사야 가장자리가2.5cm 정도 여백을 두고 콜리메이터를 조절한다. X선 조사하는 동안 호흡을 정지 시킨다.
3) 영상의 평가
- 조사야 범위안에 귓구멍과 눈확위벽이 포함되어야 하며, 영상 중심에 중복된 광대뼈가 놓이고 머리뼈(두개골)가 회전되지 않아야 한다.
- 턱뼈가지(하악지, mandibular rami), 눈확위벽과 나비뼈큰날개가 관찰 되어야 하고, 위턱뼈(상악골, maxilla) 부위가 잘 보이도록 적절한 노출량으로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 환자의 등록 정보와 좌우 표시가 주요한 해부학적 구조와 겹치지 않고 나타나야 한다.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얼굴뼈 측방향 촬영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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