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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방사선 촬영 기법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Bilateral hip's AP Projection)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Dongilee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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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고관절 전후방향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촬영목적

볼기뼈절구(관골구, acetabulum), 넙다리뼈머리(대퇴골두, femoral head), 넙다리뼈목(대퇴골경, femoral neck), 큰돌기(대전자, greater trochanter), 엉덩뼈(장골,ilium), 궁둥뼈(좌골, ischium), 두덩뼈(치골, pubis)를 관찰 할 수 있다.

 

2) 촬영방법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로 한다.
팔은 양 옆에 놓거나 가슴위에 올려 놓고, 머리 아래에 베개를 놓고 편안하게 한다. 검사부위가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생식샘을 차폐한다. 넙다리뼈목(대퇴경)을 촬영대와 상수용체(IR) 중앙선에 맞추고 골반이 회전되지 않도록 한 후에, 촬영대옆에서 양쪽 위앞엉덩뼈가시(상전장골극, anterior superioriliac spine: ASIS)사이 거리가 같게 하고, 양 발을 약간 벌려 발의 장축을 안쪽 방향으로 회전시켜 다리가 15~20° 되게 한다. 발꿈치 사이에 모래주머니를 놓고 발끝을 테이프로 붙이거나 모래주머니로 고정시킨다.
만약 엉덩관절(고관절, hip joint)에 골절(fracture)이 있거나 탈구(dislocation) 가 된 환자에게는 안쪽 방향 회전을 해서는 안되고 검사부위를 자연상태로 한다. 큰돌기 위가장자리 즉 넙다리뼈머리의 높이가 상수용체(IR) 중앙에 오게 한다
중심X선은 상수용체(IR) 중앙을 향해 수직으로 준다(이것은 큰돌기 위가 지이가 된다). X선관 초점 영상면 사이 거리(SID)는 최소한 100 cm 로 하며, 검사부위에조절한 후, X선을 조사하는 동안 호흡은 정지시킨다. 중심X선을 머리쪽으로 주는 경우는 엉덩관절의 외상을 비교할 목적으로 리에서 양쪽 엉덩관절을 검사할 때 권고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검사에서는 양쪽덩뼈가시 사이 중간점과 두결합(치골결합, pubic symphysis) 사이 중앙점에 수직으로 조사한다. 환자의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하여 90 ± 5 kVp범위의 높은 전압 촬영이 이상적이다.

 

3) 영상의 평가

- 몸쪽 넙다리뼈(근위대퇴골, proximal femur)가 포함되어야 한다.

- 양쪽 두덩뼈, 궁둥뼈 그리고 적어도 엉덩뼈 먼쪽부(원위부, distal part)의 절반이 포함되어야 한다.
- 회전이 없어야 한다. 즉 두 개의 폐쇄구멍(폐쇄공, obturator foramen)과 양쪽 궁둥뼈가시(좌골극, ischial spine)가 같은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고, 양쪽을 안쪽 방향으로 회전하였을 때 넙다리뼈목와 큰돌기가 같은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야 한다.

- 작은돌기(소전자, lesser trochanter)는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작은 돌기 형태로 나타나고, 몸쪽 넙다리뼈, 두덩뼈, 궁둥뼈 부분이 과다노출 없이 잘 나타나야 한다.

- 넙다리뼈머리와 볼기뼈절구 면이 나타날 수 있는 적정한 노출조건이 되어야 하며,몸쪽 넙다리뼈와 골반의 구조가 깨끗하고 선명하게 나타나야 한다.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고관절 전후방향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엔 더욱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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