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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방사선 촬영 기법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Foot Oblique Projection)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Dongilee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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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서선 일반 촬영 기법 중 Foot Oblique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촬영목적

 발가락뼈(phalanges), 발 허리뼈(metatarsal) , 입방 뼈(cuboid) , 가쪽 쇄기 뼈(3rd cuneiform) , 발배뼈(navicular)와 먼쪽 발꿈치 뼈(distal calcaneus)를 관찰할 수 있다.

 

2. 촬영 방법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로 한다. 머리에 베개를 받쳐주어 편안한 자세로 한 후, 발바닥이 촬영대에 닿도록 무릎을 굽혀 촬영 반대쪽 방향으로 환자의 몸을 회전시키고, 생식샘 보호를 위해 골반부 위에 차폐물을 놓는다.

 발을 자연스럽게 펴 발바닥이 상 수용체(IR) 위에 밀착되도록 하고, 상 수용체의 차폐되지 않은 부분의 장축과 발의 장축이 중앙선에 일치하게 한다. 촬영대 위 상 수용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주머니(sand bag)를 사용한다.

 발바닥이 상수용 체면과 45도가 되도록 안쪽으로 회전시키고, 움직임을 막기 위해 방사선 투과성 지지대를 사용하여 45도 각도를 유지시킨다. 자세교정을 위해 베개나 다른 지지대를 사용하여 무릎과 다리사이에 놓고, 중심 X선은 상 수용체에 수직으로 하여 셋째 발 허리뼈 바닥에 수직으로 입사한다.

조사야를 발 전체의 연조직까지 포함되도록 조절한다. 발을 가쪽 사 방향(laterral oblique) 30도 촬영하는 경우에도 중심X선은 안쪽 사방향과 같다. 가로활(transverse arch) 때문에 안쪽 사방향보다 적은 각도를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45도 안쪽 사 방향 촬영을 요구하지만 가쪽 사방향은 30도 각도 사방향으로 촬영하기도 하며, 둘째~다섯째 발허리뼈 바닥이 잘 분리되어 보이고 가로활 떄문에 나타나는 발목뼈(tarsals) 사이 간격을 잘 보기 위해서 45도 안쪽 사방향 촬영을 요구한다.

 

3. 영상의 평가

안쪽 사 방향(medial oblique)(45도) 촬영

- 끝마디 뼈(distal phalanx)부터 발꿈치 뼈 뒷부분(posterior calcaneus)과 몸 쪽 목말 뼈(proximal talus)까지 발전체가 잘 나타나야 한다.

- 셋째 발 허리뼈 바닥이 상 수용체 중앙에 위치하고, 셋째~다섯째 발 허리뼈가 중복 없이 나타나야 한다.

- 첫째, 둘째 발 허리뼈 바닥이 겹치지 않아야 하며, 안쪽, 중간 쐐기뼈(medial and intermediate cuneiform) 사이 간격이 분리되어 보이고, 다섯째 발허리뼈 바닥의 거친 면(tuberosity)이 잘 나타나야 한다.

- 발가락뼈, 발 허리뼈, 발목뼈의 윤곽과 뼈 미세구조가 움직임 없이 나타나야 하며, 발배뼈의 윤곽이 전체적으로 잘 나타나야 한다.

 

가쪽 사 방향(Lateral Oblique)(30도) 촬영

- 첫째, 둘째 발 허리뼈와 안쪽, 중간 쐐기 뼈 사이 관절 공간(joint space)이 잘 나타나며, 발배뼈는 가쪽 사 방향 촬영에서 가장 잘 보인다.

 

오늘은 방사선 일반 촬영 기법 중 발 사 방향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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