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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방사선 촬영 기법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Clavicle AP Projection)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Dongilee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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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Clavicle AP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촬영목적

 봉우리빗장관절(acromioclavicular joint)과 복장빗장관절(sternoclavicular joint)이

포함된 빗장뼈(clavicle)를 관찰할 수 있다.

 

2. 촬영방법

 환자는 선 자세(erect position) 또는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로 하고, 턱을 들어 앞쪽을 똑바로 응시하게 한다. 선 자세 또는 바로 누운 자세로 전후방향(AP) 촬영의 경우에는 몸의 회전없이 어깨 뒷면이 상수용체(IR) 또는 촬영대 위에 밀착되도록 한다. 중심X선이 머리쪽으로 향하는 것을 고려하여 상수용체 중앙에 밧장뼈의 중심을 맞춘다. 빗장뼈는 목아래패임(jugular notch)의 가쪽 및 어깨 위의 봉우리빗장관절의 가쪽 부분(외측부)과 함께 쉽게 촉지할 수 있다.

 변형시킨 일어선 자세에서의 후전방향 촬영(PA projection)의 경우에는 빗장뼈 부위에 심한 외상이나 고통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골절편이 변위되거나 추가적인 손상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엎드린 자세를 해서는 안되지만 그 외의 환자는 신체가 회전되지 않도록 하여 앞쪽 어깨를 상수용체에 기대도록 하고 턱을 들어 촬영 반대쪽으로 돌린다. 빗장뼈 중앙부를 다리쪽으로 향하는 중심X선의 각도를 고려하여 상수용체 중심에 맞춘다.

 선 자세 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전후방향 촬영이 환자에게 쉽기 때문에 후전방향 촬영보다 많이 사용된다. 후전방향 촬영은 어깨가 굽거나 척추후만증(kyphosis) 환자에게 권고되며, 만약 피사체-영상면 사이 거리(OID)가 감소될 수 있는 조건이라면 상의 확대가 감소되고 선명도가 증가된다.

 

전후 또는 후전 축방향 촬영(AP or PA Axial Projection)

 중심X선의 각도를 머리쪽(전후방향 촬영) 또는 다리쪽(후전방향 촬영)으로 25~30도로 증가하면 빗장뼈의 왜곡은 더 증가하지만 추가적인 촬영으로 빗장뼈가 어깨뼈(scapula)와 흉곽 위에 중복되는 정도가 감소되어 나타난다.

 

 

3. 영상의 평가

- 콜리메이터 경계면 안에 봉우리빗장관절과 복장빗장관절이 포함되는 빗장뼈 전체가 나타나야 한다.

- 중심X선의 각도가 정확하면 왜곡이 적은 어깨뼈(scapula)의 봉우리(acromion) 바로 위에 먼쪽 빗장뼈(distal clavicle)가 나타난다. 빗장뼈와 겹치는 어깨뼈 상각(superior angle)의 적은 부분만이 빗장뼈와 겹치게 된다. 빗장뼈 안쪽 부분은 첫째 갈비뼈(rib) 및 둘째 갈비뼈와 겹치게 나타난다.

- 적당한 촬영조건으로 촬영하면 원위 빗장뼈와 봉우리빗장관절은 과대농도로 나타나지 않는다. 안쪽 빗장뼈(medial clavicle) 가장자리와 복장빗장관절은 흉곽을 통하여 보인다.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중 Clavicle AP(빗장뼈 전후방향)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좋은 소식과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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