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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방사선 촬영 기법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Acromioclavicular Joint)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Dongilee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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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Acromioclavicular Joint AP Projecti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촬영목적

 중압(with stress)과 비중압(without stress)의 비교를 위한 양쪽 봉우리빗장관절 공간과 봉우리빗장관절 분리증(separation)이 잘 관찰된다.

 

2. 촬영방법

 환자는 상수용체(IR)에 어깨 뒷부분을 대고 선 자세로 한 다음, 체중을 양 발에 똑같이 나눠 양쪽 어깨가 동일한 수평면에 오도록 한다. 양 팔은 좌,우에 자연스럽게 놓도록 조정하고 어깨나 골반의 회전 없이 똑바로 앞쪽을 쳐다보게 한다.(환자의 상태에 따라 앉은 자세에서 촬영할 수 있다.)

 양쪽 봉우리빗장관절이 중압촬영과 비중압촬영에서 조사야 안에 있어야 한다. 상수용체 중앙에 양쪽 봉우리빗장관절이 같은 위치에 놓이도록 높이를 조절한다.

 중심X선은 양쪽 봉우리빗장관절 사이의 중앙(목아래패임 위 4cm 지점)을 향하여 상수용체에 수직으로 입사한다.

 X선관 초점-영상면 사이 거리(SID)는 180cm으로 한다. 조사야의 윗쪽 경계면을 어깨의 연조직 가장자리 윗쪽으로 조절한다. X선 조사 중에 환자의 호흡은 멈춘다.

 

중압(Weights)

 무게를 들지 않은 조건에서 1차 X선촬영 후에 상수용체를 교환한 다음, 최소한 4.5~6.5kg 물체를 양쪽 손목에 묶는다. 그리고 양쪽 어깨의 힘을 빼고 손목에 매달린 물체를 양쪽 팔과 어깨에서 서서히 떨어뜨린다. 양쪽 손목에는 똑같은 무게의 물체를 사용해야 하고(근육질의 환자는 더 무거운 물체가 요구된다.) 환자는 손으로 물체를 붙잡고 있어서는 안된다. 봉우리빗장관절 분리증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물체는 손목에 묶어야 하며 손, 팔 그리고 어깨의 힘을 빼야 한다.

 

변형 바로 누운 자세(Alternate Supine Position)

 만약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로 하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요구된다. 환자의 양쪽 손목에 가늘고 긴 끈을 묶고 무릎을 약간 굴곡시킨 환자의 발주위에 놓은 후 천천히 양쪽 어깨로부터 발쪽으로 잡아 당긴다. 이때 양쪽 팔과 어깨로부터 끈을 잡아 당기는 일은 보조자가 행한다(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여야 한다.)

 

3. 영상의 평가

- 조사야 안에 양쪽 봉우리빗장관절과 빗장뼈 전체 그리고 복장빗장관절들이 동시에 촬영된 한 장 또는 분리된 두장의 사진이 나타난다.

- 회전없이 척추 양쪽에 봉우리빗장관절이 대칭으로 같은 수평면에 놓여야 한다. 사진 농도가 과도하지 않고 봉우리빗장관절과 연조직이 뚜렷하게 보이도록 움직임이 없이 가장 적절한 조건으로 촬영해야 한다.

- 좌,우 표시와 중압표시가 주요 해부학적 구조들과 겹치지 않도록 나타나야 하며, 환자의 성명 등의 표시가 뚜렷하고 분명하게 보여야 한다.

 

오늘은 방사선 일반촬영 기법 중 봉우리빗장관절 촬영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욱 좋은 소식과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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