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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방사선 촬영 기법

암(cancer)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Dongilee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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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암이란 무엇이고 암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암(cancer)은 불치의 병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세포를 분자수준, 유전자 수준에서 해명할 수 있는

생명공학(biotechnology)기술이 암연구에 도입되면서부터 암원인을 규명하고, 다방면의 조기진단방법과

치료기술의 발달로 치유율은 급속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의 세포 내 유전자는 생명의 발생이나 세포의 분화, 증식 등 가장 기본적인 생명현상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들 유전자의 변이로 유발되는 병이 곧 암(cancer) 입니다.

 

암의 시발은 몸 안에 있는 세포 한 개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 암은 통증도 없고, 아무 증상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암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를 모르며, 어떤 증상으로 인해 암이 발견되면, 매우 진전된 상태로 진행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도 있고 완치도 쉽지 않아 생명의 위험성 마저 있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다음으로 암세포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무한히 세포분열을 반복한다.

 정상세포를 샬레 안에서 배양하면 50~60회 가량 분열하고는 죽고 맙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놀랍게도 영양만 공급하면 반영구적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2. 무한히 증식한다.

 정상세포는 다른 종류의 세포와 접하면 세포분열을 자동적으로 중지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다른 종류의 세포와 접해도 세포사회의 규칙을 무시하고 계속하여 빠른 속도로 증식을 거듭합니다.

 

3. 종양을 형성한다.

 

4. 주위의 조직을 침윤한다.

 

5. 혈관이나 임파관을 통해서 먼 곳의 조직으로 전이를 한다.

 정상세포는 같은 종류의 세포끼리 견고하게 결합하고 있어 제멋대로 흩어지는 일이 없는데 , 암세포는 간단하게 흩어져서 먼 곳으로 이동해 증식을 합니다.

 

6. 분화가 도중에서 정지되고 있다.

 정상세포는 신경세포, 상피세포, 간세포 등 그 형태와 기능이 다른 다양한 세포로 분화하고 있는 데 비해 암세포는 구형 또는 부정형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화가 도중에 정지 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7. 세포핵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세포 표면에 울퉁불퉁한 돌기가 많다.

 동물의 정상세포는 중심에 핵, 그 주위에 세포질, 그리고 세포를 둘러싸는 세포막으로 되어 있으며 핵 속에는

유전자 DNA가 들어 있습니다. 또 세포질에는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솜(ribosome) 등의 작은 기관이 있고 세포막에는

밖으로부터의 자극을 세포에 전하는 수용기(receptor)등이 있습니다. 암세포도 기본적인 구조는 정상세포와 동일합니다.

단, 위에서 말했듯이 핵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 세포 표면에 돌기가 많이 나 있으며, 정상세포가 여러 형태로 분화하고

있는 데 비해 암세포는 부정형 또는 구형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악성 종양은 원래 인체를 구성하고 있던 세포가 변화하여 본래의 목적과 전혀 관계 없이 증식을 하기 때문에, 다른 정상조직&기관의 기능에 장해가 되며 일종의 기생체와 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마침내 그 개체의 생명도 빼앗게 되는 것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암이란 무엇인지와 암세포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더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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